이름: 푸른솔
2005/2/16(수)
Re..멋 있어요!!!!!=>동갑내기가 ....  
너무 과분한 칭찬 민망하군요. 하여튼 칭찬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시골생활을 동경하신다니 우선  동료감이 드는군요.   저희 고장  ---아주더깊은 골짜기에  어느 노인 부부가 살고계십니다.
과거에 해군 고급장교출신으로 예편후에는 외항선장으로  오대양을 누비시든 분인데 그분말씀에
전원생활? (아니 산골생활이 더 정확함).---에 성공하려면 진정 고독을 즐길줄아는 경지에 이르러야 성공한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눈이쌓여 며칠씩 고립돼도 !  몇달이가도 아무도 찿아주는이가없어도! 그저 흙을만지며 흙냄새에... 장작을 패며 그진한 나무향에...푸른하늘에 떠가는 조각구름에...그해맑은 밤하늘의 별을세며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 ..... 이런것들을 사랑할줄아는 사람이 성공할수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나 너무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는것같군요. 요즘시골-- 도시생활과비교해서 부족한것 정말없읍니다. 가까운 면소재지 수퍼에는 없는물건없고  1시간거리 원주에는 대형병원 즐비하고  1시간거리 강릉,주문진에는 푸른동해바다싱싱한생선 즐비하니까요.  갱제가 너무많이 부족하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또한가지
염려들하시는 시골텃세?..이것 염려하실것 전혀없읍니다.좀더 겸손하고- 먼저인사하고- 좀후하게 행동한다면 정말 시골인심 짱입니다.괜시리 모자라게 난척하다 보면 문제가될뿐입니다.
참 모처럼 --서투른 타자솜씨에 말이 너무 많아져 죄송하군요. 이해를 구하오며 ...아참  ! 전화주시고 오시면  차한잔 대접해드리겠읍니다.  다시한번 칭찬에 감사드리며 ...눈덮힌 산촌에서 김 현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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