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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토록 가물더니 계절은 어김없이 장마철로 접어들었습니다. 농사일이 장마철이라고 한가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무더운 여름철에 몸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다름아니라 야콘에 대해 궁금증이 하나 있어서 메일 올립니다. 제 야콘 모종이 처음엔 잘 살았는데 화학비료가 뿌리에 직접 닿은 포기는 몇 포기 죽었어요. 워낙 거름기가 없는 생땅이라 두럭을 만들기 전에 발효퇴비와 복합비료를 적당히 섞어 뿌리로 비닐을 씌웠거든요. 고구마싹도 비료에 직접 닿은 놈이 죽은 것을 보면 비료는 미리 미리 뿌리던가 안 뿌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요일에만 일을 하다보니 한번에 비료 뿌리고 갈아엎어 두럭 만들고 바로 멀칭하는 일을 한꺼번에 해서 인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기니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할 수 없었거든요. 선생님께 여쭙고자 하는 것은, 몇 포기 망가진 것 말고는 다들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가뭄이 워낙 심해 아직은 키가 작지만 튼튼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야콘 원 줄기 밑쪽에서 가지가 여럿 나왔어요. 고추처럼 말입니다. 곁가지를 잘라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놔둬야 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어느 것이 옳은 방법인지 꼭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춘천에서 조남직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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