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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푸른솔
2003/02/22
Re..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홈페이지를 자주 들르지 못하여 답신이 늦었습니다.
잠깐 뵈었으나 참 좋으신 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집 뚜껑을 씌우실때 쩔쩔 매셨다구요...
처음 이신데 당연하시겠지요...
저도 서울에서는 벽에 못하나 제대로 못박는 그러한 실력이었지요.
그러던 제가 차츰 기술을 습득하여 저희 농원에 별채를 손수 저혼자 지었습니다. (아내가 데모도하고)
그외에 정원도 저혼자 설계하고 손수 꾸몄습니다.
돈들이지 않고 가꾼 정원입니다.
많은 돈을 들인다면 누구나 할 수 있지요.
그러나 그것은 전원생활의 진정한 묘미와 손수 가꾸고 땀흘릴 때의 가치를 모르시는 분 이겠지요.
선생님께서도 힘을 내세요.
차츰 적응되어 나가실 것입니다.
그러나 농사를 지으려고 2000평을 마련해 놓으셨다구요?............!! 농사....농사라......
좀 심한 비유같습니다만 어느 영화 한장면이 기억나는 군요.
어느 주인공이 사막 한 가운데에서 모래폭풍에 길을 잃고 햇빛이 쨍쨍내리 쬐는 사막을 기진해서 걸어가는 그 모습..그때 그사람의 입에서 나는 냄새와 감정---------------------이러한 고독의 날들의 땀이 모여서 수확을 하게되고 -------그러나 수확한 후에는 판로가 없어 농산물이 썩고 -농심이 썩고...
그러한 모두가 싫다하는 농사를 지으신다니 용기가
훌륭하시네요.
좀 지나친 비유같아서 죄송합니다.
사실 저는 농사를 지으면서 그렇게 느끼게 되더군요.
더 자세한 농사정보는 차후에 만나뵙고 저의경험과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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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 전창선 ┼
┼ 아까 개집 뚜겅 씌우던 신대리 전창선입니다. 잠시 쉴겸 들어 와 홈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개집 뚜껑하나 씌우는데도 어떻게 해야 할 줄 몰라 쩔쩔매고 널판지 한 장 아쉬운 초보 농사꾼 입장에서 들어와 본 홈피, 그리고 푸른솔 농장 모두 아름답고 놀랍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농심을 가지고 계서서 가슴 뿌듯합니다. 조만간 시간을 내어 찾아 뵙고 싶네요. 약간 배가 나와 고민하는 제게 무엇보다도 복부비만에 특효라는 야콘에 관심이 많이 가는군요. 올봄에 농사를 지어보려고 집 위에 비탈밭 약 2000평을 얻었는데 그런 곳에서도 재배가 가능한지요.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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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야콘농원  1 2003/05/02  381
14   안녕하세요 전창선   2003/02/21  322
13       Re..안녕하세요 푸른솔   2003/02/22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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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금했어요~ 박승일  1 2002/12/26  386
10   Re..입금했어요~ 푸른솔   2002/12/26  344
9   농원이 너무 이쁘네요~ 박승일  1 2002/12/26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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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축하드립니다 전용수   2002/12/06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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